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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이의 이야기2011/10/21 17:51
하나님의음성 상세보기

드디어 달라스 월라드의 하나님의 음성을 읽었다. 지금까지 내가 읽어왔던 하나님의 음성듣기에 대한 다른 책들이 대부분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서 음성을 듣고 분별하는 것에 대해 설명해 놓은 것이라면, 이 책은 가능한 경험보다는 하나님의 음성듣기에 관한 전반적인 궁금증과 오해들에 대해서 매우 심도있게 철학적으로 또는 가능한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한 책인 것 같다. 내가 그런 부분에 그리 깊이가 있지는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하나님의 음성듣기에 대해서 균형적으로 그리고 제대로 다루고 있는 책인 것 같다.

나 스스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해 참 많은 오해와 의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오해가 많이 해소되었고,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이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 더 감이 오게 된 것 같다.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음성이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들렸다. 그리고 지금도 하나님의 음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듣고 분별하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조금씩이나마 하나님의 음성이 내 생각이거나 내 욕심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 분별이 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내가 제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고 불안했던 것 같다. '내가 제대로 듣고 있는 건가요?'라고 물어볼 사람도 마땅히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들었던 말씀들 중 일부가 하나 둘 이루어 질 때, 내가 제대로 음성을 듣고 있는 거구나라고 조금씩이나마 확신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하였다 하더라도, 내 마음이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음성을 점치는 것처럼 불안한 미래를 알아내려는 데 이용하려고 하거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의 행복과 성공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계속 존재함을 본다. 죄와의 전쟁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내 마음 속에 가득 차면, 내 마음의 욕심이 참으로 부질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을 아는 것 이외의 것은 배설물로 여긴다'라는 말을 했고, 복음서 기자는 '천국은 밭에 묻힌 보화를 발견하고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는 것과 같다'고 했구나라는 말이 조금이나마 실감이 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의 말씀을 순종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임재가 내 안에 충만해 지면 자연스럽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은 너무너무 좋으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삶이다. 미래를 미리 알고 편안하게 가는 삶이 아니라, 좋으신 하나님의 '모든 일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궁극의 선하심을 신뢰하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매일 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기를 소망하게 되었다. 로렌스 형제처럼 그리고 다윗처럼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떠나지 않기를 더 소망한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 더 깊이 나아감으로 점점 더 하나님의 마음을 분명히 알고 그 분 뜻에 매일매일 매순간순간 더 온전히 순종하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내게 소중한 사람들과의 교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풍성해 짐에 따라 더불어 함께 풍성해 지기를 소망한다. 어떻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수 있는 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단순히 애플의 새로운 기능이나 개콘의 유머 그리고 흥미위주의 가쉽을 공감하는 수준을 넘어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좀 더 성숙해지고 풍성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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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nnie79
소현이의 이야기2011/06/24 16:56
Facebook 에서 다운 받아서 요즘 계속 들으면서 찬양하고 있다. (http://blog.daum.net/sworshiper/131) 정말 내 마음의 고백 또는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나의 기도와 너무 일치하는 노래라서 너무 너무 너무 좋다.

린 전도사님이 학부시절에 한 학기 정도 내가 이끌었던 교회 소그룹의 멤버였던 적이 있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는 정말 좋지만, 아직은 하나님을 잘 모르겠다고 기도제목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많이 경험하고 알게 해 달라고 소그룹 같이 할 때 기도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린 전도사님을 볼 때마다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된다'라는 말을 깨닫곤 한다.
Posted by winnie79
소현이의 이야기2011/01/27 00:46
Football is just one of tools we use to honor God. But it's not just on the football field. We've got to honor Him in our relationships, in our respectful authority, in the classroom and when you're home alone surfing the internet.

I want God to bless our team so much people talk about what He did. But we've got to give our best in every areas. If we win we praise Him and if we lose we praise Him. Either way we honor Him in our actions and attitudes. So I'm asking you. What are you living for?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winnie79
소현이의 이야기2010/04/10 04:32
엄마가 졸업을 해서 처음으로 엄마 아빠가 다녔던 학교에 가 봤어요. ^^v 엄마가 졸업한 '바이오 및 뇌공학과'는 다른 과들과 달리 오전에 '과'졸업식을 따로 먼저 했어요. 그래서 저도 아침부터 일찍 준비해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대전으로 왔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엄마랑 따로 떨어져서 졸업식을 지켜 봐야하는데, 제가 울면 어쩌나 걱정하셨어요.
 하지만, 엄마 졸업식은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사람들도 많고, 신기한 옷 입은 사람들이 앞에 나가서 인사하면 박수도 쳐주고, 저도 종종 박수를 같이 쳤어요. 재미있어서 웃다가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저를 보며 같이 웃어줬어요. ^^v


아빠가 엄마도 찍었지만, 졸업식장에서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는 예슬이도 찍어줬어요~ ^^v

과 졸업식이 끝난 뒤에는 모든 가족들이 다 함께 식사를 하러 갔어요~ ^^ 비빔밥을 먹었는데, 나를 좋아해주는 가족이 다 함께 모여서 밥을 먹으니 기분이 좋았어요. 밥을 먹고 나서 학위수여장 앞에서 사진을 간략히 찍고 나서, 엄마는 졸업식이 시작하기 전에 대기장소에 가야한다며 먼저 이동했어요.


엄마가 가고 나서 엄마 졸업식을 보고 싶었지만, 엄마 졸업식은 늘 제 낮잠자는 시간이라 너무 졸렸어요. 그래서 외할아버지에게 안겨서 잠이 들어버렸어요. 엄마가 졸업하는 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엄마가 나중에 아빠가 찍은 동영상으로 '엄마가 총장님으로부터 졸업장을 받는 장면'을 보여줬어요. 아빠가 참 열심히 엄마 졸업하는 것을 화면에 담아준 것 같아요. ^^



졸업식이 끝나고 나서는, 졸업식을 한 스포츠 컴플렉스 앞에서 다시 사진을 찍었어요. 엄마 독사진도 찍고 가족 사진도 찍고, 아직 학교에 들어가 본적이 없지만, 저도 엄마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었어요. 다들 너무 예쁘다고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a 그리고는 저 혼자만도 모자 쓰고 꽃을 주시며, 독사진을 찍어주셨어요. 엄마가 사진 찍는 거 보니까, 꽃 들고 웃으면서 서 있으면 되는 것 같길래 나도 그대로 했더니, 다들 너무 너무 예쁘고 신기하다며 좋아하셨어요~ ^^*




하루 종일 밖에 나와 있어야 해서, 어른들도 힘든데 예슬이가 많이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예슬이가 상황을 다 아는 지, 엄마를 전혀 찾지도 않고 잘 놀고, 엄마 졸업식을 함께 즐거워해줘서 정말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예슬이가 성장하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감격스럽습니다.

졸업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지만, 그 날을 생각해 보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졸업을 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이제 함께 살 수 있다는 선물을 안겨준 고마운 졸업식이었어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해요~
Posted by winnie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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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이의 이야기2009/11/26 16:58
제목 그대로 방금 전에 드디어 Ph.D.가 되었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이제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 지를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winnie79
소현이의 이야기2009/10/06 03:09
예슬엄마가 프로포잘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 기도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드디어 Ph. C가 되었습니다. ^^a 하지만, Ph. D가 되는 길이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네요. 10월 한 달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너무 올리고 싶었는데, 미루어 두었던 예슬이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벌써 새벽3시가 되었네요. T.T 

예슬이가 돌이 지나고 나니 걷는 것이 정말 많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일주일마다 더 잘 걷게 되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잘 걸을 뿐 아니라 힘도 많이 세서, 엄마를 장난감 말 위에 태우고는 여기저기 잘 밀고 다닙니다. 예슬이를 장난감 말 위에 태우고는 여기저기 밀면서 태워줬더니, 자기가 말을 타는 것보다 엄마가 자기를 태워주는 게 더 재미있어 보였던 모양입니다.   이제는 어른 하는 거는 다 따라합니다. ^^ 숭늉도 가려마셔야 할 나이가 된 것 같아요.

예슬아빠는 여전히 많이 바쁩니다. 회사 다니는 것이 쉬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저도 졸업하고 나면,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야 할 텐데 졸업 때까지 많이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슬이 돌사진은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추석연휴가 주말과 겹치는 바람에 아직 구하지 못했습니다.  T.T 담주 주말이 지나면 꼭 예슬이 사진을 올릴께요~ ^^

우선 제가 정리한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사실 돌잡이 이벤트 동영상도 함께 올리려고 작업완료했는데, YouTube에서 한국인은 실명제 정책 때문에 올리는 것을 막아놓았다는 경고를 보는 즉시 의지가 상실되었습니다.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만, 너무 깊은 밤이네요. -.-a
맨 마지막 사진은 돌잔치 후 집에 돌아가는 길에 차 안에서 잠든 예슬이의 모습입니다. ^^ 돌잔치가 많이 고단했던 모양입니다. 새근새근 잘 자더라구요. 사실 돌잔치를 하고 나서는 한 차례 감기를 앓았습니다. 아가에게는 낮잠 잘 시간에 하게 되는 돌잔치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
Posted by winnie79
소현이의 이야기2009/09/25 11:21

예슬이 돌사진을 기다리시는 몇몇 분들이 계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우리 예슬이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스튜디오 쪽에 전화를 해 보니, 3주는 있어야 사진작업이 다 완성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10월 초는 지나야 저희도 예슬이 사진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0월 초에는 또 즐거운 명절인 추석이 있으니 추석 지난 다음에야 예슬이 사진을 받아서 이 홈피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9월 30일에 프로포잘 예정이라서요. 그 전까지는 무엇인가를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그럼 추석 지나고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들과 예슬이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릴께요 ^^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가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

추신) 제가 있는 정문술 빌딩 주변의 도토리 나무들을 벌써 도토리를 한아름 맺었습니다. ^^* 열매맺는 계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모두 꼭 일이 아니더라도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결실들을 많이 맺으시길 바래요~ ^^

Posted by winnie79
소현이의 이야기2009/07/23 00:40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 44)

이전 직장동료들을 오랜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현시대의 사회적인 문제들과 워킹맘으로써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가 등의 논의들은 비슷했는데, 좀 달랐던 것은 학교에서는 좀 더 어떻게하면 학문적으로 훌륭한 학자가 될 것인가 그리고 우리 과 관련 학문이 어떻게 기업화가 될 수 있을까 등등에 대한 고민이 좀 더 진지하지만, 이전 직장동료들은 곧 비정규직법의 시행 아래에 놓여있기 때문에 비정규직법의 시행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와 어떻게 각각의 사람들이 살아남아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들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좀 놀라웠던 것은 현재 전혀 힘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비정규직법의 피해자가 되지만,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기득권과 권력을 남용해서 몇몇 개인의 배를 불리게 해 주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에게 옳은 일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닌것 같다. 세상에서는 나쁜 사람들도 많고 사실 이런 종류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내 주변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던 것 같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 든 생각은 '자신의 천국'이 개개인마다 달라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천국은 '좋은 논문'을 쓰는 것, '훌륭한 학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큰 부'를 축적할 것인가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꿈꾸며 시대를 바라보고 믿는 자들에게 천국은 말 그대로 '하나님의 통치함이 있는 나라'가 도래하는 것을 바라고 소망하고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모두 간절히 원하는 것이 다른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관 (생각), 말 그리고 행동이 전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것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 또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의 개개인의 양심의 역할에 따라 그것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옳은 일인가 아니면 옳지 못한 일인가'가 정말 중요할 수도 있고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일일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들이 보기에는 '내가 참 순진하고 어리석고 바보같은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지금도 역시하시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목도하고 있는 내게도 그들은 '참으로 겁없이 용감하게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단순히 배부르고 잘 살기 위해서 '그렇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해야 하는 가?'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잠언에도 나와 있듯이, 세상 살 동안에는 악인이 부를 누리고 더 번영하고 더 큰 복을 누리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것처럼 그들이 세상에서는 나보다 훨씬 더 큰 부를 쌓고 성공하고 잘 나갈 수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심판의 때가 오면 정의롭고 공평하신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하긴 그들에게는 이것은 나의 믿음일 뿐이겠지? ^^a

그리고 또 다른 한 편으로 현재 나의 천국은 무엇인가 되돌아 본다. 사실 천국은 말 그대로 하나님 나라니까 ^^;; 다시 풀어쓰면 내가 정말로 소망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본다. 내가 정말 소망하고 바라는 것은 정말 '하나님 나라'인가?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면, 내 주변 사람들이 바라보고 사는 것을 나도 바라고 그것에 생각이 매몰되어 버리게 되는 것 같다. 훌륭한 학자 (명예), 현모양처, 효녀 효부, 좋은 이웃 (관계) 등등... 이런 것들이 다 좋은 것들이지만,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나라보다 앞서서면 죄이다. 

감사한 것은 연약하여서 세상적인 생각에 수시로 물들고 넘어지고 오염되는 나를 지속적으로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주권적으로 강권하시고 붙드시고 이끄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의 사랑 날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노래하게 해

주 사랑 놀라와 항상 변함없네 견고한 나의 삶 반석 되시네 주 사랑 신비해 나를 받으시네 적이 에워싸도 보호 하시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의 사랑 날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노래하게 해

주 사랑 놀라와 더욱 커져 가네 나의 깊은 곳에 기쁨 넘치네 주를 뵐 때마다 선하심 비취니 내 안의 주의 노래 커져만 가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의 사랑 날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노래하게 해
Posted by winnie79
소현이의 이야기2009/07/10 10:36

DDoS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시끄러운 요즘이다. 아침에 랩에 출근하는데 후배가 아마 랩의 컴터 몇 대는 다 포맷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DDoS에 감염된 컴퓨터가 7월 10일 자정을 기점으로 하드를 포맷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a 요즘 하두 시끄러워서 거의 매일 V3를 업데이트하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컴터를 켰다. 역시 내 컴은 안전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하필 7월 10일이지? 7월 10일은 우리 결혼기념일로 우리에게는 아주 행복하고 기쁜 날인데, 살짝 기분이 안 좋았다. 그러고 보니 DDoS에 관련된 뉴스를 들은 시점도 우리가 처음 사귀기로 했던 7월 7일 근방인 것 같았다. 엥? 뭐지? 그래서 정말 우리나라에 바이러스가 공격한 시점이 7월 7일인지 그리고 왜 이 시점에 공격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웹 서핑을 해 보았다.

역시 우리나라에 바이러스가 공격한 날은 7월 7일이었고! 그렇게 된 이유는 '북한이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기점으로 미국을 공격했고 이어서 한국을 공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허걱 ㅋㅋ 역시 우리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고 다만 7월 4일 근방에 우리 기념일이 있었다는 것이 원인인데, 어쩌면 그렇게 우연히 우리 가족의 기념일들과 그렇게 똑같이 일치할 수 있는 것인지!!! ^^;;;

잠시라도 설마? 라고 생각했던 내가 참 재미있는 것 같아서 글을 남긴다. ㅎㅎ

Posted by winnie79
소현이의 이야기2009/04/14 23:53
당신이 가는 곳 마다
하늘 문이 열리고
거룩한 주님의 임재
그 땅에 가득하길

당신이 가는 곳 마다
사랑의 강 흘러서
갈급한 영혼에
주님의 사랑이 채워지길

우리가 가는 곳 마다
하늘 문이 열리고
거룩한 주님의 임재
이 땅에 가득하길

우리가 가는 곳 마다
사랑의 강 흘러서
갈급한 영혼에
주님의 사랑이 채워지길
이땅에 가득하길

- 신부의 노래 중에서 -


Posted by winnie79